8년 전

기초 5강 샘플레이트(sample rate)와 비트(bit)가 무엇인가요?

5.png

 

안녕하세요 아티스터디의 JH Lamia입니다.

이번 강의는 로직프로에 관한 두번째 강의로서..

프로젝트 파일의 생성과 저장

그리고 템플릿 설정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샘플레이트 (Sample Rate)

사람마다 다르지만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범위는 보통

20Hz ~ 20kHz(20000Hz. 1kHz=1000Hz)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듣는것이 가능한 주파수 영역이라 하여 가청주파수 영역 이라고 부릅니다.

 

샘플레이트는 이런 주파수 대역을 컴퓨터에 기록할때

얼마만큼의 비율로 기록할것인가를 의미하는 개념입니다.

 

소리라는 아날로그 신호를 컴퓨터가 인식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 변환하는 과정을 컨버트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전강의 참조)

이렇게 디지털 신호로 변환될때 2진수로 변환이 되는데, 쉽게 생각하면 0과 1두가지의 선택지로

0은 소리가 안난다, 1은 소리가 난다의 개념으로 변환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파형이 생기게 되는데

 

images.jpeg (출처 구글)

파형은 이렇게 일정한 주기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를 포함한 가청 주파수 영역은

40kHz정도가 되는데. 문제는 필터 디자인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파수를 깍두기 마냥 정확하게 재단할 수 없기 때문에..

스크린샷 2016-09-28 오후 5.42.55.png

위와같은 다양한 손실율까지 고려해서 여유롭게 44.1kHz로 기록을 하면

손실없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게 되고, 이게 표준 규격이 되었습니다.

 

2. 샘플비트 (Sample Bit)

소리의 레벨을 우리는 흔히들 데시벨(dB)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표현하곤 합니다.

이 데시벨을 얼마만큼의 폭으로 기록할 것인지가 바로 샘플비트입니다.

 

sample-rate-comparison.jpg

사진출처 - http://blog.sonicelectronix.com/headphones/hi-res-audio-guide/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깍두기가 바로 비트입니다. 깍두기가 더 작다는게

더 섬세하고 더 오차범위가 적다는 의미죠. 깍두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기록에 오차가 생깁니다.

일종의 '적분'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3. 총정리

샘플레이트,샘플비트 모두 값이 높을수록

소리의 손실이 적다.

JHLamia
빈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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